영화 택시운전사 군인역의 엄태구와  밀정의 하시모토

택시운전사 군인역으로 나온 엄태구씨의 연기력이 엄청났죠. 목소리와함께 연기가 기억에 남아서 다른영화들을 찾아보았는데요 그중 밀정이 특히 눈에 뛰더군요. 송강호와는 이번이 두번째호흡이었는데요. 



밀정에서는 하시모토역으로 송강호에 밀리지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까지 올라갔으며,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어요.



밀정에서는 정말 흔치않는 연기스타일로 많은분들에게 찬사를 받았는대요 특히 주연이자 대선배인 송강호씨가 연기에 대해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택시운전사의 군인역으로도 송강호씨가 추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엄태구의 프로필을 보면 83년생 키 181 몸무개70kg 큰키에 다소 호리한 몸을 가지고 있는데요. 뚜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아는분들은 상당히 많을거 같습니다.



엄태구는 무명시절 저예산 영화나 연극등에 나오고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나오기도 했죠.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도 나왔고 등장하는 역할은 악역 아니면 주로 쎈역할을 많이 하네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도꾸역으로 나왔던게 기억이 남네요.



엄태구씨의 다른 작품을 보실분들은 단편영화인 잉투기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친동생인 엄태화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많은분들이 극찬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