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현지 분위기


챔피언스리그의 우승팀 레알마드리드와 유로파리크의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늘 새벽 슈퍼컵에서 맞붙습니다. 


이벤트성 경기긴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볼수없는 두 빅클럽의 매치로 인해 현지는 이미 열기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작년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를 물리치고 슈퍼컵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맨유의 붉은 악마들을 상대로 슈퍼컵 방어를 해야 합니다.



UEFA 슈퍼컵 경기는 33.460명의 인원을 수용할수있는 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있는 Philip II Arena 에서 열리며 킥오프는 현지시간으로 7:35 PM 이라고 합니다. 한국시간으로는 9일 새벽 3시 45분입니다.



해설은.. 김병지님이 하신다는데 전설적인 골키퍼의 시각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해설은 보는이로 하여금 깊은 빡침과 함께 잠에 빠져들게 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송파구에 사는 김모씨는 이소식에 오늘은 잠을청하고 내일 하이라이트를 보겠다고 하소연 하기도 했습니다.



현지는 현지 기온이 섭씨 40도에 달하고 있으며, 양팀의 팬들로 인해 더욱 후끈달아 올랐다고 합니다.



호날두가 친정팀을 상대로 출전을 할것인지 무리뉴가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전술을 펼칠 것 인지가 게임의 관점 포인트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