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월식 8일 한여름밤의 우주쇼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일요일새벽
7일부터 시작된 동반구의 부분월식이 8일에는 한국에서도 볼수있다고 합니다. 이미 인도와 중국등에서는 7일오후 10시 52분부터 12시48분까지 부분월식이 됐다고 하는데요.
부분월식은 달의 일부가 지구에 가려져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월식을 볼수있는 시간은 8일 오전 2시 22분 부터 늦으면 4시 19분까지 볼수있다고 합니다.
하늘이 뿌옇거나 흐리지 않다면 맨눈으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모습은 어떨지 한번도 안본분들이라면 꼭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 월식은 내년 1월 31일의 개기월식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페르세우스 별똥별
또한 주말에는 별똥별이 쏟아지는 한여름밤의 우주쇼도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긴 잔해물사이를 공전하는 지구가 통과하면서 잔해물들이 지구 대기에 떨어지는별똥별 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토요일에서 일요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일요일 새벽3시 전후로 90개의 유성우가 쏟아지는걸 볼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역시 날씨가 맑아야 하며 불빛이 많은 도시보다는 캄캄한 산위나 시골등이 더 보기 좋다고 하네요~